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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5주 연속 하락하며 95달러선까지 밀린 가운데, 미국 솔라나 현물 ETF에서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주간 자금 유출이 발생하고 온체인 지표마저 악화하면서 추가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솔라나는 이날 95.4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난 9월 말부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지수이동평균선(EMA)을 모두 밑도는 약세 흐름 속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자금 이탈과 온체인 시장의 매도 우위가 동시에 확인됐다. FX스트릿은 솔라나의 기술적 구조가 악화하고 있어 추가 조정 가능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 수요 약화는 솔라나 현물 ETF 자금 흐름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상장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7,147만 달러가 순유출되며 상품 출시 이후 최대 주간 순유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10월 초부터 4주 연속 이어진 자금 이탈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수요가 약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FX스트릿은 이러한 순유출 흐름이 지속되거나 확대될 경우 솔라나 가격의 조정 폭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온체인 지표에서도 경계 신호가 확인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에서는 대규모 고래 주문이 관측되는 가운데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물시장에서는 과열 신호까지 나타나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높아진 상태다. 기관 자금 유출에 더해 대규모 투자자의 거래 움직임과 매도 우위가 겹치면서 단기 시장 분위기는 약세 쪽으로 기울고 있다.
기술적으로 솔라나는 50일 EMA인 103.81달러와 100일 EMA인 99.96달러, 200일 EMA인 98.08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다. 기존 수평 저항선이었던 97.76달러 아래로 다시 밀리면서 상단에 주요 저항선이 밀집한 상황이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 부근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지만 뚜렷한 반등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도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고 있다. 반등에 나설 경우 97.76달러가 1차 저항선이며, 이후 98.08달러와 99.96달러, 103.81달러를 차례로 넘어야 한다. 그 위에는 122.76달러의 수평 저항선이 자리 잡고 있다.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첫 번째 주요 지지선은 기존 상승 추세선이 무너진 88.42달러 부근으로 제시됐다. 해당 가격대까지 이탈하면 다음 핵심 지지선은 78.35달러로 낮아진다. FX스트릿은 솔라나가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현물 ETF 자금 유출과 온체인 매도 우위가 지속되고 있어 단기 약세 압력이 우세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가격인 95.48달러를 기준으로 상단에는 97.76~103.81달러의 저항 구간이, 하단에는 88.42달러와 78.35달러의 주요 지지선이 형성돼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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