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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약세장,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사상 최대 규모 해킹 사태로 6주 만의 최저치까지 밀렸던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사이 조금씩 낙폭을 되찾으며 7만 8,000달러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일요일 내내 숨을 죽인 가운데 LIT만 홀로 16% 넘게 치솟았다.
11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해킹 충격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7만 8,000달러 탈환에 나서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은 10월 21일 8만 5,000달러에서 저지당하면서 시작됐다. 지난 24일 7만 9,200달러까지 밀렸다가 25~26일 2,000달러가량 반등했지만, 약세 심리가 우세해지며 다시 8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회의를 앞둔 27일과 28일 오전에는 반짝 강세를 보이며 8만 2,000달러 가까이 올랐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8만 달러 아래로 밀렸다가 8만 1,900달러까지 되오르기도 했다. 흐름을 뒤바꾼 것은 바이낸스 해킹이었다. 피해액이 60억 달러를 넘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비트코인은 곧바로 7만 6,400달러까지 곤두박질쳤다. 2,000달러가량 데드캣 바운스를 보인 뒤 다시 미끄러져 6주 만의 최저치인 7만 6,100달러를 찍었다. 이후 2,000달러 가까이 회복한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코인마켓캡 기준 1조 5,600억 달러로 돌아왔고, 시장 점유율은 60%에 조금 못 미친다.
알트코인은 대체로 잠잠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하루 새 1% 남짓 오르며 30일 저점 대비 100달러 넘게 반등했고, BNB도 700달러 아래로 밀렸던 데서 회복했다. 엑스알피(XRP)는 1.25달러 선을 되찾았고, 솔라나(Solana, SOL)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다. 트론(Tron, TRX)은 5% 가까이 급락하며 또다시 약세를 보였다.
반면 체인링크(Chainlink, LINK)와 라이트코인(Litecoin, LTC), 유니스왑(Uniswap, UNI)은 3~4% 올랐고, 아발란체(Avalanche, AVAX)와 모포(Morpho, MORPHO), 에이브(Aave, AAVE), 퀀트(Quant, QNT), PUMP도 상승세를 탔다. 이날 가장 크게 오른 종목은 16% 넘게 치솟은 LIT였다. 반대로 M과 XPL은 최근 24시간 동안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새 200억 달러 늘어난 2조 6,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해킹 여파로 6주 만의 최저치인 7만 6,100달러까지 밀렸다가 2,000달러 가까이 회복하며 7만 8,000달러 탈환을 시도하고 있다.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일요일 내내 잠잠했으며, 트론은 5% 가까이 급락한 반면 LIT는 16% 넘게 치솟았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새 200억 달러 늘어난 2조 6,2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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