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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미국 정치권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와 대규모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디지털 자산 시장이 거대한 구조적 확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로 주간 단위 사상 최대 규모의 뭉칫돈이 쏟아져 들어온 가운데, 규제 불확실성 해소와 주요 블록체인 인프라의 기술 혁신이 대세 상승장을 이끄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9월 28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억만장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스트래티지(Strategy) 회장이 워싱턴DC 정상회의에서 향후 2년 동안 백악관과 재무부,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4대 핵심 권력 기관이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고 전했다. 세일러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세계 가상자산의 수도로 만들고자 하며,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폴 앳킨스 SEC 위원장 등 친시장적 인사들이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관 자금의 유입 속도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는 한 주 동안 23억 9,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주간 순유입 기록을 세웠다. 금요일 하루에만 1억 3,450만 달러가 추가 유입됐다. 거시 경제적 불확실성과 일시적 지정학적 충격으로 인한 가격 조정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은 과거 54% 수준에서 형성된 바닥 가격을 기관 매수세가 단단히 지지하고 있어 가격 하락은 오히려 역사적인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메이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기술적 진보도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솔라나(Solana, SOL)는 트랜잭션 완결 속도를 기존 12.8초에서 0.15초(150밀리초)로 85배 단축하는 역대 최대 합의 알고리즘 업그레이드인 알펜글로우(Alpenglow)를 데브넷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체인링크(Chainlink, LINK) 역시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관 투자자들의 전통 금융 자산과 온체인 연결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CCIP 2.0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
실물자산(RWA) 토큰화 부문에서도 괄목할 성과가 나타났다. 온체인 국채 토큰화 프로젝트인 온도 파이낸스(Ondo, ONDO)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세 속에서도 투자 수요를 흡수하며 심리적 주요 가격대인 0.5달러 선을 단숨에 탈환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의회 표결 지연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발의와 실물자산 생태계 확장 기대감이 투심을 강하게 지탱했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로는 2026년 4분기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의 박스권 매집 장세를 거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그러나 핵심 권력 기관들의 제도적 지원과 기술 인프라 완성이 결합하면서 2030년과 2035년을 향한 디지털 자산 시장의 구조적 슈퍼 사이클은 이미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마이클 세일러는 백악관과 금융 당국 4대 수장이 향후 2년간 가상자산 규제 완화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BTC) 현물 ETF로 주간 23억 9,000만 달러의 기관 뭉칫돈이 몰리며 올해 최대 유입액을 경신했다.
-솔라나(SOL)의 85배 속도 개선과 체인링크(LINK)의 CCIP 2.0 출시 등 블록체인 인프라 혁신이 잇따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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