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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TSLA),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테슬라(Tesla Inc., TSLA)보다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27년 말 더 큰 시가총액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나스닥에 따르면, 모틀리풀 분석팀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이끄는 두 대표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비교 분석했다. 현재 스페이스X는 시가총액 약 1조 9,500억달러를 기록해 약 1조 5,000억달러 수준인 테슬라를 앞서고 있다.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이후 스페이스X 주가는 공모가인 주당 150달러 안팎을 회복하며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안정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상태다.
반면 테슬라는 전기차 시장 내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를 겪으며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7% 하락했고 역대 최고가 대비 24% 밀려났다. 매출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이익 규모가 크게 줄어들면서 투자 매력도가 낮아졌다는 지적이다.
이에 비해 스페이스X는 폭발적인 외형 확장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이스X는 현재 뚜렷한 순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지난 2분기 매출이 92% 급증하는 고성장 국면에 위치해 있다. 성장 초기 단계에서 이익보다 점유율 확대를 우선시하는 사업 구조가 정당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향후 마진 잠재력 면에서도 스페이스X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됐다. 스페이스X는 사업이 완전히 성숙할 경우 최대 45%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제조업 기반인 테슬라가 도달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장기적인 이익 창출 잠재력과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감안할 때 2027년 말 스페이스X가 테슬라와의 시가총액 격차를 더욱 벌리며 더 큰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약 1조 9,500억달러로 1조 5,000억달러 수준인 테슬라를 앞서고 있다.
-테슬라가 수익성 둔화로 연초 대비 17% 하락한 반면 스페이스X는 2분기 매출이 92% 급증했다.
-스페이스X가 향후 목표치인 45% 이익률을 바탕으로 2027년 말 더 큰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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