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미국 증시,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대표 배당성향 상장지수펀드(ETF)인 슈왑 미국 배당주(Schwab U.S. Dividend Equity, SCHD) ETF가 핵심 지지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바닥 형성 신호가 포착됐다. 주가 조정 국면 속에서 배당 수익률이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SCHD ETF는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속에 중요한 기술적 지지선까지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주가 수준에서 하방 경직성이 확보되고 있으며 점진적인 반등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 보조지표 전반에서 과매도 국면 진입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배당 매력은 주가 하락을 방어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치며 SCHD ETF의 배당 수익률은 3% 중후반 수준까지 상승했다. 탄탄한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배당금 증액 이력을 지닌 우량 배당주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 구조상, 금리 인하기 배당 매력이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평가다.
편입 상위 종목들의 펀더멘털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금융, 헬스케어, 소비재 등 경기 방어적 성격을 지닌 고배당 기업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장주 중심의 쏠림 장세에서 배당 가치주로의 자금 순환매가 일어날 경우 수혜가 집중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추구하는 배당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 유입도 기대 요소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와 맞물려 채권 대비 상대적인 배당 경쟁력이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배당 재투자 관점에서 분할 매수 접근이 유효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바닥권을 시험 중인 배당주 ETF를 향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핵심 지지선에서 성공적으로 반등을 이뤄내며 배당 가치주의 자존심을 지켜낼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SCHD ETF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국면 속 바닥 형성 신호가 나타났다.
-주가 조정으로 배당 수익률이 3% 중후반대로 상승하며 배당 가치주로서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
-연준의 금리 인하 국면에서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찾는 기관 및 개인의 분할 매수세 유입이 점쳐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