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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 1.60달러 돌파 시도…ETF 3일 연속 유입, 다음 목표 2달러?
▲ 리플(XRP) ©고다솔
엑스알피(XRP, 리플)가 1.60달러 돌파를 시도하며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고 있다. XRP 현물 ETF로 기관 자금이 사흘 연속 유입되고 파생상품 시장의 미결제 약정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기술적으로는 1.70달러를 거쳐 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9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금요일 1.60달러에 근접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1로 '탐욕' 영역을 기록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고 있다. 미국 XRP 현물 ETF에는 화요일 약 2,000만 달러, 수요일 1,800만 달러, 목요일 1,500만 달러가 유입돼 사흘간 누적 유입액이 약 5,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시장도 상승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금요일 XRP 무기한 선물 미결제 약정은 24억XRP로 전날 23억8,000만XRP에서 소폭 증가했다. 9월 평균 미결제 약정도 20억8,000만XRP를 기록했다.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수요가 이어지고 파생상품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도 개선되면서 추가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흐름도 강세에 무게가 실린다. XRP는 1.58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1.34달러, 1.29달러, 1.37달러를 모두 웃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65로 강한 상승 모멘텀을 나타내면서도 과매수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역시 플러스 영역을 유지하며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주간 차트에서는 1.59달러가 추가 상승의 핵심 분기점으로 꼽힌다. XRP는 50주 EMA 1.52달러와 200주 EMA 1.37달러 위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100주 EMA인 1.59달러를 시험하고 있다. 주봉 기준으로 1.59달러를 확실히 돌파하면 강세 구조가 강화되면서 지난 8월 고점인 1.70달러를 거쳐 핵심 저항선인 2달러를 향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반대로 조정이 나타날 경우 일봉 기준 200일 EMA인 1.37달러와 50일 EMA인 1.34달러가 주요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추가 하락 시 100일 EMA 1.29달러와 슈퍼트렌드(SuperTrend) 지표가 위치한 1.28달러가 다음 지지선이다. 주간 차트에서는 1.52달러가 1차 방어선으로 꼽히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1.59~1.60달러 돌파 여부가 상승세 연장의 핵심 관문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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