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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투자/챗GPT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에서 무자본으로 12개월 만에 100만 달러를 번다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 단기 대박의 유혹 대신 자산 토큰화와 분산형 인공지능(AI) 등 실질적인 메가 트렌드에 집중해야 생존할 수 있다는 뼈아픈 지적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9월 20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초기 자본 없이 1년 안에 100만 달러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명백히 비현실적인 발상"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소셜미디어에서 활동하는 대다수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보유 자산을 홍보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명확한 데이터에 근거해 장기 분할 매수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단기 급등을 노리는 밈코인 투기를 멈추고 향후 1~3년 동안 시장을 주도할 핵심 인프라에 자금을 배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가상자산 전체 시가총액은 과거 강세장마다 저점 대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 고점 당시 7,000억 달러를 넘어섰던 전체 시총은 2018년 약세장을 거쳐 2021년 고점인 3조 달러까지 약 19배 폭증했다. 2022년 약세장 저점인 8,000억 달러 부근에서 반등한 시장은 2025년 4조 2,000억 달러를 터치하며 저점 대비 5배 커졌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현재 2조 8,000억 달러 수준인 전체 시장 규모가 이번 사이클에서 보수적으로는 6조 달러, 중간 기준으로는 10조~12조 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과거와 같은 19배 수준의 폭발적 상승은 반복되기 어려우므로 현실적인 기대 수익률을 설정해야 한다고 짚었다.
제도권 규제 도입과 기관 자금 유입은 시장의 성격을 바꾸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제도권 규제가 본격화된 가운데 미국 주식 등 전통 금융 자산의 온체인 토큰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가상자산 전체 포트폴리오의 최소 40% 이상을 비트코인(Bitcoin, BTC)에 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안전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비트코인 외 알트코인 포트폴리오는 6개 이내의 핵심 우량주로 압축할 것을 제안했다. 미국 주식 토큰화와 스테이블코인 확장을 주도하는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는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를 지목했다. 카르다노(Cardano, ADA)와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 알고랜드(Algorand, ALGO), 아발란체(Avalanche, AVAX) 등도 관련 생태계로 거론했다. 분산형 AI 분야에서는 개별 응용 프로그램보다 기반 인프라 자산에 주목했다. 초기 AI 스타트업과 로봇 공학 프로젝트가 구축되고 있는 비트텐서(Bittensor, TAO)를 비롯해 니어프로토콜과 베니스(Venice) 토큰을 유망 자산으로 꼽았다.
가상자산 시장이 투기적 광풍을 지나 제도권 규제와 실물 연계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중심축으로 세우고 토큰화와 분산형 AI 인프라 우량주로 압축 대응하는 전략이 변동성 장세를 돌파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알트코인 데일리는 무자본 100만 달러 환상을 버리고 비트코인(BTC) 40%와 6개 우량 자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상자산 전체 시총이 2조 8,000억 달러에서 최대 12조 달러까지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규제와 주식 토큰화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 분야의 이더리움(ETH)·솔라나(SOL)와 분산형 AI 인프라 비트텐서(TAO)가 핵심 투자처로 지목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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