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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계절적 약세장으로 꼽히는 9월 후반부에 미국 뉴욕 증시와 가상자산 시장이 동반 랠리를 펼치며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1월 이후 최고치인 8만 6,000달러 선을 터치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매수세가 부활했다.
미국 경제 전문 방송사 CNBC는 9월 22일(현지시간) 방송에서 시장을 억누르던 거시경제 악재들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의 아나스타샤 아모로소(Anastasia Amoroso) 수석 투자 전략가는 "치솟던 유가가 고점에서 내려앉았고 인공지능(AI) 안전성 논란으로 꺾였던 모멘텀도 메타(Meta Platforms, META)의 신규 성과로 되살아났다"고 평가했다. 이어 아모로소 전략가는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실물 경제가 견조함을 입증했다"며 "S&P 500 기업들의 주가수익비율 배수가 23배에서 19배로 낮아져 가격 매력이 발생한 만큼 지수가 연말 8,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빅테크 대형주 7개사를 일컫는 매그니피센트 7의 주도권 탈환도 시장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카슨그룹(Carson Group)의 라이언 데트릭(Ryan Detrick) 수석 시장 전략가는 "매그니피센트 7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의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고 분석했다. 데트릭 전략가는 "S&P 500 지수가 1% 이상 하락하지 않은 기간이 37일에 달할 정도로 강한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연준의 정책 기조가 시장 예상보다 완화적으로 확인된 데다 비트코인의 상승 돌파 역시 위험 자산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강조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증시의 장기 상승 추세는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페어리드스트래티지스(Fairlead Strategies)의 케이티 스톡턴(Katie Stockton) 창립자는 "단기 과매도 국면을 거친 뒤 반등 탄력이 붙으면서 상승 추세가 훼손되지 않았음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스톡턴 창립자는 "S&P 500 지수가 7,618선 지지대를 강력하게 방어해냈다"며 "반도체 업종의 상승 갭 형성과 대형 메가캡 종목들의 신고가 돌파가 맞물리며 지수 추가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컸던 9월 하반기 장세가 과거와 다른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준의 불확실성이 걷힌 상황에서 탄탄한 기업 실적과 대형 기술주 중심의 자금 회전이 이어지며 4분기 랠리를 향한 발판을 다졌다는 평가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BTC)이 8만 6,000달러를 회복하고 대형 기술주 7개사 포트폴리오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파트너스그룹은 주가수익비율 배수 조정과 실적 개선을 근거로 S&P 500 지수의 8,000선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S&P 500 지수가 7,618선 지지를 확보한 가운데 반도체와 대형 메가캡 종목들이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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