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 불마켓 ©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부터 5월 고점까지 주요 저항선을 잇달아 뚫으며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장기 이동평균선 돌파와 다수의 강세 교차 신호까지 겹치면서 9만달러가 다음 핵심 목표로 떠올랐지만, 단기 과매수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경계 요인이다.
9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월요일 아시아와 유럽 장 초반 4% 넘게 상승하며 지난 금요일의 6% 급등세를 이어갔다. 주말 동안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BTC는 금요일 8만달러 위에서 마감한 데 이어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8만2,331달러와 지난 5월 6일 고점인 8만2,821달러까지 돌파하며 상승세를 강화했다.
장기 추세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났다. BTC는 55주 이동평균선(WMA)인 8만1,550달러와 5월 고점 8만2,821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윈저 브로커스(Windsor Brokers)는 이를 더 큰 사이클의 바닥을 시사하는 신호이자 12만6,299달러에서 5만7,673달러까지 이어진 하락 추세의 강한 반전 신호로 평가했다. 다만 이를 확정하려면 8만2,821달러 위에서 종가를 형성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다음 핵심 저항선은 100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만9,467달러와 심리적 저항선인 9만달러다. 이에 앞서 8만5,500달러와 8만6,320달러도 단기 저항 구간으로 제시됐다. 다수의 일간 이동평균선(DMA)에서 나타난 강세 교차와 강화되는 상승 모멘텀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다만 일봉 기술 지표가 과매수 상태에 진입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윈저 브로커스는 과열 신호로 인해 상승세가 단기적으로 저항에 부딪힐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기존 저항선에서 지지선으로 전환된 8만2,821달러가 하락을 막아내는 것이 이상적인 흐름으로 제시됐다.
단기 지지선은 8만3,888달러를 시작으로 8만2,821달러, 8만1,550달러, 8만달러 순으로 형성돼 있다. 반면 위쪽에서는 8만5,500달러와 8만6,320달러를 넘어 8만9,467달러까지 돌파할 경우 9만달러 심리적 저항선이 본격적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