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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XLM)가 프로토콜 28(Protocol 28) 업그레이드를 마쳤지만 가격은 오히려 소폭 하락했다. 업그레이드 기대가 상당 부분 반영된 뒤 새로운 단기 촉매가 부재한 가운데 거래대금까지 37% 넘게 감소하면서 0.183달러 부근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됐다.
9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텔라는 24시간 동안 0.83% 하락한 0.183달러에 거래되며 보합권에 머문 비트코인(BTC)보다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스텔라는 9월 17일 스마트 컨트랙트 업그레이드와 합의 메커니즘 개선을 담은 프로토콜 28을 활성화했지만 가격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매체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단기 가격 촉매보다는 장기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요인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차익 실현과 관망세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프로토콜 28의 실제 효과를 확인하려는 분위기도 짙다. 시장에서는 업그레이드 이후 네트워크 활동과 개발자 채택이 얼마나 확대되는지가 관건으로 꼽혔다. 특히 지속적인 트랜잭션 처리량과 총예치자산(TVL) 증가 여부가 주요 지표로 제시됐으며, 현재 TVL은 2억9,400만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거래 활동도 둔화했다. XLM의 24시간 거래대금은 37.58% 감소한 1억5,060만달러로 집계돼 적극적인 매수세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3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인 0.18339달러 바로 아래에 머물며 단기 저항을 받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도 소폭 마이너스를 나타내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매체는 이번 하락을 강한 매도세보다는 좁은 가격대에서 진행되는 조정으로 평가했다.
단기적으로는 7일 단순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1814달러가 핵심 지지선이다. 매수세가 이 가격대를 방어하면 최근 고점인 0.1863달러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반면 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0.1798달러까지 이탈할 경우 다음 지지선인 0.1741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 0.184달러를 일봉 기준으로 회복하면 단기 약세 압력을 무효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스텔라의 다음 방향은 프로토콜 28이 실제 네트워크 성장으로 이어지는지에 달렸다는 평가다. 업그레이드 자체는 긍정적인 기반을 제공했지만 당장 가격을 끌어올릴 새로운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매체는 0.1814달러 지지 여부와 함께 온체인 활동 증가, 개발자 관련 발표, 거래대금 회복 여부를 XLM의 반등 가능성을 판단할 핵심 변수로 꼽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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