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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아프리카 잇는 리플…XRP 글로벌 결제 전선 확장/챗gpt 생성 이미지
러시아 최대 증권거래소인 모스크바 거래소(MOEX)가 가상자산 파생상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엑스알피(XRP) 무기한 선물 계약을 정식 도입한다.
9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모스크바 거래소는 오는 9월 22일부터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 트론(Tron, TRX) 등 5대 주요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 거래소가 산출하는 자체 가격 지수를 추종하는 구조로, 러시아 규제 기준을 충족한 적격 투자자에 한해 거래가 허용된다.
이번에 상장되는 파생상품은 1일 만기 자동 롤오버 방식을 적용한 현금 결제형 무기한 선물이다. 계약 가격은 미국 달러화로 표시되지만 실제 정산은 러시아 루블화로 진행된다. 투자자는 실제 암호화폐를 개인 지갑에 보유하지 않고도 공인된 제도권 거래소 안에서 가격 변동에 따른 투자 및 헤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러시아 기관 투자자들의 가상자산 파생상품 참여 열기는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모스크바 거래소에 따르면 이미 7만 2,000명 이상의 적격 투자자가 거래소의 가상자산 연계 선물을 거래했다. 지난해 여름 최초 출시 이후 누적 거래 대금은 6,000억 루블을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품 출시가 국제 제재 국면 속에서 가상자산 기반 금융 인프라를 제도권으로 끌어들이려는 러시아의 움직임과 맞물려 있다고 분석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이던 제도권 파생 시장에 XRP와 솔라나 등 대형 알트코인이 공식 편입되면서 기관 자금의 접근성과 시장 유동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기사 핵심 요약]
-모스크바 거래소는 9월 22일 적격 투자자를 대상으로 XRP 등 5대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을 출시한다.
-달러 표시 및 루블 정산 구조의 현금 결제형 상품으로 실물 코인 보유 없이 거래가 이뤄진다.
-누적 거래량 6,000억 루블을 넘긴 가운데 대형 알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이 가속화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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