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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국채/AI 생성 이미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년 만의 최고 수준인 5%를 넘어서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주식시장에 동시에 부담을 줄 변수가 부상했다.
9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월요일 5%를 돌파했다. 3년 만의 최고 수준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채권시장을 진정시키려는 가운데서도 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채금리 상승은 경제 전반의 차입 비용을 높이고 주식과 비트코인 같은 위험자산의 투자 매력을 압박할 수 있다.
주식시장에는 기업가치 부담이 먼저 부각됐다. 국채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5%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면 투자자가 주식시장 위험을 감수할 유인은 낮아질 수 있다. 메릴(Merrill)·뱅크오브아메리카 프라이빗뱅크(Bank of America Private Bank) 최고투자책임자실 주식투자 책임자 앤터니 기(Antony Ghee)는 10년물 금리가 5% 위에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을 “주식의 최대 단기 우려”라고 평가했다.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 주가를 뒷받침하는 이익에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비인크립토는 올해 국채금리 상승 압력을 키운 요인으로 대규모 정부 차입과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부채를 꼽았다. 채권금리가 높아질수록 무위험 자산과 경쟁해야 하는 주식의 부담도 커진다. 특히 미래 이익에 대한 기대가 기업가치에 크게 반영된 종목은 높은 금리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도 5% 국채금리라는 새로운 경쟁 상대를 마주했다. 비트코인은 자체적으로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국 국채가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면 보유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진다. 비인크립토는 위험자산이 투자자를 끌어들이려면 국채보다 높은 기대수익을 제시해야 하는 만큼 금리 상승이 비트코인에 직접적인 압박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관심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으로 이동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금리 동결이나 완화적인 신호가 국채금리를 낮춰 주식과 비트코인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기준금리 인상과 매파적 신호가 함께 나오면 위험자산에 가해지는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돌파하며 3년 만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전문가는 10년물 금리가 5% 위에서 계속 상승하면 주식시장에 가장 큰 단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5% 수준의 국채 수익률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비트코인의 기회비용을 높여 투자 매력을 압박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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