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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Ripple), 엑스알피(XRP), 인공지능(AI)/AI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이 암호화폐 결제를 넘어 기업 자금관리용 인공지능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9월 11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리플은 리플 트레저리(Ripple Treasury)에 탑재된 인공지능 시스템 지스마트(gSmart)의 기능을 확대했다. 지스마트는 자금 예측과 유동성 관리, 위험 관리, 결산 대조, 보고 업무를 지원한다. 리플은 기업 고객이 자금관리 의사결정을 더 빠르게 내리면서도 내부 통제와 감사 절차를 유지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AI가 독자적으로 돈을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지스마트는 기업이 정한 자금관리 정책을 토대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권고안을 제시한다. 각 AI 에이전트는 담당 업무를 점검한 뒤 필요한 조치를 제안하고 관련 내부 정책도 함께 제시한다. 실제 자금 집행에는 담당자의 최종 승인이 필요하다.
리플 트레저리 수석부사장 르나트 베르 에케(Renaat Ver Eecke)는 “고객에게 AI 시스템을 무조건 신뢰하라고 요구하는 대신 각 기업의 자금관리 정책 안에서 권고안을 투명하게 제시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8년 포천 500대 기업 한 곳이 평균 15만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충분한 AI 관리 체계를 갖췄다고 평가한 기업은 13%에 그쳤다.
기업 고객의 실제 사용도 늘고 있다. 리플에 따르면 이용 대상 고객의 60%가 위험 분석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며 44%는 자금 예측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회사는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자금관리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전략의 일부로 지스마트를 확대하고 있다.
리플은 기업이 AI의 행동 기준과 내부 통제 규칙을 설정할 수 있는 놀리지 스튜디오(Knowledge Studio)도 공개했다. 애널리틱스 스튜디오(Analytics Studio)에는 기업 재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에 답하는 대화형 기능 애스크 지스마트(Ask GSmart)를 탑재했다. 결제 중심이던 리플의 기업 사업이 자금관리와 AI를 결합한 금융 인프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기사 핵심 요약]
-리플은 기업 자금관리용 AI 시스템 지스마트의 기능을 예측과 유동성, 위험 관리, 결산 대조, 보고 분야로 확대했다.
-지스마트는 AI가 권고안을 제시하되 실제 자금 집행에는 담당자의 최종 승인을 요구한다.
-리플 고객 가운데 60%가 위험 분석 기능을, 44%가 자금 예측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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