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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시(DASH)/출처: X ©
프라이버시 코인으로 자금이 몰리는 가운데 자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까지 맞물리면서 대시(DASH)가 하락장을 거슬러 40% 가까이 폭등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극단적인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급락 가능성도 함께 커졌다.
9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시는 24시간 동안 38.72% 상승한 64.72달러에 거래됐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한 상황에서도 독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
이번 상승은 프라이버시 코인 전반으로 자금이 이동한 가운데 대시 플랫폼 v1.1이 메인넷에서 가동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레이스케일이 지캐시(ZEC)를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프라이버시 자산으로 평가한 연구 자료를 내놓으면서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이 확대됐다. 여기에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대시의 활용성을 강화하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개별 호재로 작용했다.
기술적 돌파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대시는 주요 저항 구간이었던 47~48달러를 강하게 넘어섰고, 24시간 거래량은 322% 급증한 4억4,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는 스팟(현물) 매수 수요와 추격 매수세가 강해졌음을 보여준다. 유동성이 비교적 얕은 시장에서 숏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숏 스퀴즈가 가격 상승을 증폭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단기적으로는 58~62달러 구간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는지가 관건이다. 해당 가격대를 지켜내면 127.2% 피보나치 확장선인 68.72달러를 거쳐 70~75달러까지 상승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반면 14일 상대강도지수가 81.58까지 치솟아 상승세가 과도하게 확장됐다는 경고도 나온다. 차익 실현이 본격화할 경우 52~47달러가 핵심 지지 구간이며, 일간 종가가 47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강세 구조가 무너지고 조정 폭이 커질 수 있다.
대시의 단기 추세는 강세지만 과매수 부담이 큰 만큼 높은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다른 프라이버시 코인, 특히 지캐시의 상승세가 이어지는지가 순환매의 지속성을 판단할 기준이다. 미국의 8월 고용지표도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 전반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거시경제 변수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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