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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미국 비농업 고용보고서(NFP) 발표를 앞둔 거시적 불확실성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비트코인(BTC)이 강력한 고래 세력의 매집과 제도권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며 반등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8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금요일 기준 64,10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200주 단순이동평균선(SMA) 위에서 방어선을 구축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는 목요일까지 7억 5,469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수요의 견조한 회복세를 증명했다.
크립토퀀트 보고서는 고래 세력들이 60,000달러 하회 구간을 적극적인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했다고 분석했다. 거래소와 마이닝 풀을 제외한 순수 고래 잔고는 2025년 12월 287만 개에서 저점을 찍은 후 지속해서 증가해 수요일 기준 3,06만 개(306만 개) 수준까지 올라섰다. 2025년 강세장 고점이었던 323만 개에는 아직 미치지 못해 향후 추가 매집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외신 및 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의회의 호르무즈 해협 통항 금지 법안 검토 및 중동 지역 긴장 재발 우려가 위험 자산 전반의 상방을 제한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상원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의 표결을 8월 휴회기 이후인 9월 14일 이후로 연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단기 관망세를 심화시켰다.
기술적 차트상 비트코인은 200주 SMA인 63,776달러를 핵심 방어선으로 삼고 있다. 이 지지선을 지켜내고 피보나치 78.6% 되돌림 구간인 65,520달러 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피보나치 61.8% 레벨인 78,490달러까지 상승 채널을 넓힐 수 있다. 주봉 상대강도지수(RSI)는 39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7월 중순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뒤 양의 히스토그램을 유지해 약세 분위기가 완화되는 모습이다.
반면 일봉 기준으로는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64,632달러, 100일 EMA인 67,018달러, 200일 EMA인 73,148달러를 밑돌아 단기 약세 편향이 남아있다. 당장 64,004달러 단기 지지선이 이탈할 경우 60,000달러 추세선까지 밀릴 수 있는 만큼, 향후 비농업 고용지표 결과와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변화가 주요 변곡점으로 작동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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