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
기관의 자금 유입과 고래 세력의 공격적인 매집이 수면 아래에서 펼쳐지며 이더리움(ETH)이 강력한 상승 분출을 앞둔 고요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금요일 기준 1,901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상방 돌파 가능성을 시각화하고 있다. 금융 정보 플랫폼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상장 이더리움 현물 ETF는 목요일까지 1억 9,534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금요일 유입세가 유지될 경우 5주 연속 자금 유입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온체인 데이터상에서도 대형 기관과 개미 투자자 간의 명확한 자금 이탈 및 매집 신호가 포착됐다. 크립토퀀트 보고서에 따르면 1,000~10,000 ETH를 보유한 중소형 지갑 잔고는 지난 1월 1,560만 개에서 최근 1,290만 개 수준으로 줄어든 반면, 10,000~100,000 ETH를 보유한 대형 고래 계좌는 2025년 중반 1,400만 개에서 최근 1,960만 개로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00,000개 이상을 보유한 슈퍼 고래 역시 2025년 중반 이후 180만 개를 추가 흡수해 소형 지갑의 물량을 스마트 머니가 빠르게 집어삼키는 양상이다.
가격 지표 면에서는 이더리움이 현재 실현 가격인 2,450달러를 하회하는 1,9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기술적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에 들어섰다. 크립토퀀트 분석가는 이더리움이 2025년 초에도 실현 가격 하단부와 유사한 가격대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강력한 반등을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주봉 차트상 이더리움은 주요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2025년 8월 중순 이후 이어진 하락 채널 상단을 지난 7월 중순 상방 돌파하며 상승 모멘텀을 가동했다. 주봉 상대강도지수(RSI)는 중립선인 50을 향해 42까지 상승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7월 초 골든크로스를 기록한 뒤 우상향 신호를 유지하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는 최근 22일 동안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1,857달러와 100일 EMA인 1,925달러 사이에서 방향 탐색전을 펼치고 있다. 1,925달러 저항을 뚫어낼 경우 2,000달러를 거쳐 200일 EMA인 2,132달러, 나아가 200주 SMA가 위치한 2,484달러까지 상승 폭을 넓힐 수 있으나, 1,857달러가 무너질 경우 1,511달러 및 1,385달러선까지 하락할 위험도 공존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