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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AI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가 0.20달러 문턱에서 방향성 승부에 들어간 가운데, 미국 입법 일정과 현물 ETF 출시 자격 확보가 추가 상승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가격은 10.18% 오른 0.1904달러를 기록했고, 선물 거래량은 1억 5,000만 달러에서 6억 5,000만 달러로 380% 급증했다.
8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지선 0.1884달러와 저항선 0.1967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움직임은 지지선 이탈과 반등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가운데, 향후 3일 안에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는 두 가지 외부 촉매가 예정돼 있다.
첫 번째 변수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이다. 미국 의회는 8월 7일부터 시작되는 장기 휴회에 앞서 법안 표결 일정을 확정할 시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해당 법안은 미국 암호화폐 산업을 둘러싼 법적 긴장과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복수의 분석가는 법안이 통과되면 디지털자산이 2026년 손실 일부를 단기적으로 만회하고, 이후 매도 압력을 거쳐 종전 최고가를 크게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번 주 의회의 움직임은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두 번째 촉매는 8월 9일 종료되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규제 선물의 75일 거래 요건이다. 이 기간을 채우면 카르다노는 현물 ETF 출시 자격을 갖추게 돼 비트코인(BTC), 엑스알피(XRP, 리플)와 같은 대형 암호화폐의 뒤를 잇게 된다. 현물 ETF 관련 발표가 나오면 단기 상승 가능성이 있지만,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의 흐름을 고려하면 장기적인 가격 효과는 투자자의 기대보다 작을 수 있다고 매체는 짚었다.
시장 활동 감소를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암호화폐 트레이딩 전문가 미하엘 판더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시장이 사실상 ‘유령도시’처럼 조용해진 상황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며, 이를 매집을 위한 상당한 기회로 평가했다. 그는 이전 약세장에서 비트코인이 1만 6,000달러 부근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현재는 6만 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르다노 역시 고래가 전체 공급량의 약 67.5%를 장악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매도 압력과 변동성이 줄어들면 개인 투자자의 매집과 함께 상승 저항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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