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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Amazon)/출처: X ©
아마존(Amazon, AMZN)이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성장세를 이어갈 경우 이르면 2028년 중반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챗GPT는 아마존의 최근 실적과 성장 추세를 토대로 회사의 시가총액이 2028년 6~9월 5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7월 30일 발표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이후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약 2조 9,200억달러로 확대됐다. 주가가 약 271달러인 상황에서 5조달러에 도달하려면 약 71% 추가 상승해야 한다.
기본 전망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성장률이 25~35%를 유지하고 광고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인공지능 수요가 강세를 지속한다는 가정에 기반한다. AWS가 2027년까지 35~40% 성장하면 2027년 말이나 2028년 초에도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 반대로 클라우드 성장 둔화와 인공지능 투자수익 약화, 경기 악화가 겹치면 시점이 2029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
시기별 확률은 2027년 말 이전 25%, 2028년 45%, 2029~2030년 20%로 산정됐다. 2031년 이전까지 시가총액 5조달러에 도달하지 못할 확률은 10%로 제시됐다. 가장 가능성이 큰 시나리오는 2028년으로, 아마존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랠리에 힘입어 7월 한 달간 15% 넘게 상승했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006억달러, 주당순이익은 5.75달러, 영업이익은 275억달러를 기록했다. AWS 매출은 37% 증가한 422억달러로 4년여 만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영업이익은 166억달러에 달했다. 광고 매출은 26% 늘어난 약 190억달러를 기록했고, 인공지능과 맞춤형 반도체 사업은 각각 연환산 매출 250억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관건은 AWS가 30%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다. AWS의 연환산 매출은 약 1,690억달러, 수주 잔액은 약 4,960억달러에 이른다. 시장은 오는 10월 말 예정된 3분기 실적과 광고 성장세, 연말 소비 수요를 주시할 전망이다. 아마존이 2026년 계획한 자본지출 2,000억달러와 인공지능 인프라·데이터센터·맞춤형 반도체를 위한 추가 투자 200억달러가 실제 수익으로 연결될지도 시가총액 5조달러 달성 시점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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