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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
윈터뮤트(Wintermute)가 다음 알트코인 시즌에서 상승 종목이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자금은 이미 소수 토큰으로 빠르게 쏠리고 있다.
7월 3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윈터뮤트 장외거래(OTC) 데스크의 현물 거래 중 기관 비중은 72%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하반기 61%, 2025년 상반기 59%에서 잇달아 상승했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거래 범위도 뚜렷하게 갈렸다. 2024년 상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기관이 거래한 토큰 수는 2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의 거래 토큰 수는 76% 늘었다. 기관 거래는 토큰 가격과 거래량이 급증한 뒤 약 하루 만에 잦아들었다. 개인 투자자의 거래 열기는 약 3일간 이어졌다.
알트코인 시장의 자금 집중은 이미 여러 지표에서 확인됐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최고경영자 주기영은 지난 6월 20일 비트코인(Bitcoin, BTC) 수익이 소형 암호화폐로 이동하는 전통적인 순환매가 “사실상 사라졌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기준 알트코인 거래량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비스테이블코인 알트코인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을 제외한 시장의 80.5%를 차지했다.
가상자산 데이터업체 카이코(Kaiko)는 2025년 7월 상위 10개 알트코인의 거래량 비중이 63%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수개월 전 약 50%에서 13%포인트 확대된 수치다. DWF랩스(DWF Labs) 매니징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Andrei Grachev)는 지난 3월 15일 “제한된 자금을 놓고 지나치게 많은 토큰이 경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관 투자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 토큰화 실물자산(RWA)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윈터뮤트는 기관이 선호하는 자산으로 유동성이 모이는 동안 시장 주변부 토큰의 거래는 약해졌다고 진단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전 종목이 함께 오르는 장세에서 일부 섹터와 종목만 상승하는 선별 장세로 이동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2026년 상반기 윈터뮤트 현물 장외거래에서 기관 비중은 사상 최고인 72%를 기록했다.
-기관의 거래 토큰 수는 2년간 24% 늘어 개인 투자자의 76% 증가율을 크게 밑돌았다.
-알트코인 자금이 상위 종목에 집중되면서 다음 알트코인 시즌의 상승 종목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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