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텔리티 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미국 상원의원은 현재 논의 중인 클래리티법(CLARITY Act) 법안의 최신 개정안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을 매각하거나 백지신탁(Blind Trust)에 맡기도록 하는 윤리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것이 막판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 의원 다수는 해당 조항이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자산 관련 부패'를 겨냥한 중간선거 캠페인 프레임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법안 처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법안 찬성측은 이번 개정안에 대통령과 부통령, 의회 의원 및 연방 사법부에 대한 윤리 기준이 함께 포함되어 있으며, 가상자산 거래소 파산 시 투자자를 보호하고 명확한 규제 틀을 제공하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