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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2025년 고점에서 53% 급락했지만 온체인 지표는 아직 과거 약세장의 바닥 신호를 보내지 않고 있다. 손실 상태인 주소 비율도 34%에 그쳐 2018년과 2022년 저점 당시 수준에 크게 못 미쳤다.
7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기고자 더체스온체인(thechessONCHAIN)은 순미실현손익(NUPL)을 비트코인의 장기 시장 주기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로 제시했다. NUPL은 비트코인 시가총액 가운데 미실현 이익 상태에 놓인 비중을 측정한다.
NUPL은 0.158이며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0.215, 3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0.155이다. 30일선은 6월 2일 100일선 아래로 내려갔고 두 지표 모두 0선을 향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주요 저점은 NUPL 100일선이 0 아래로 떨어진 뒤에야 나타났다.
2011년 약세장 저점은 약 2달러, 2015년 1월은 약 182달러였다. 2018년 12월 저점은 약 3,206달러, FTX 사태가 겹친 2022년 11월 저점은 약 1만 5,792달러였다. 당시 NUPL 100일선은 모두 마이너스로 내려갔지만 이번 주기에는 아직 같은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손실 주소 비율도 과거 저점과 차이를 보였다. 시장 관찰자 사이클롭(Cyclop)에 따르면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주소 비율은 34%이다. 2018년 시장 바닥 당시 약 55%, 2022년 약세장 저점 당시 약 50%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고점 12만 6,200달러에서 이미 53% 하락했지만 과거 주기에서는 최대 90%에 달하는 낙폭이 나타났다.
다만 과거 지표가 이번 주기에도 그대로 반복된다는 보장은 없다. 비트코인이 이전보다 성숙한 자산이 된 만큼 과거와 같은 대규모 하락이 재현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해당 시각에서는 2026년 6월 기록한 5만 8,000달러가 시장 저점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NUPL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은 아직 0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과거 주요 약세장 저점 신호가 나타나지 않았다.
-손실 상태인 비트코인 주소 비율은 34%로 2018년 저점 당시 약 55%, 2022년 약 50%를 크게 밑돌았다.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고점 12만 6,200달러에서 53% 하락했지만 과거 온체인 지표와 다른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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