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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가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앞세워 이더리움의 유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네트워크 장애 이력과 암호화폐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하나의 자산에 집중하기보다 분산투자가 바람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는 시가총액 약 440억달러로 세계 7위 암호화폐에 올라 있다. 가격은 2025년 1월 기록한 최고점 대비 약 74% 하락했지만, 2020년 출시 이후로는 100배 이상 상승했다. 매체는 솔라나가 이더리움보다 규모는 작지만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했다.
솔라나의 가장 큰 경쟁력은 속도다. 현재 초당 3,641건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고유의 '역사증명(Proof of History)' 기술을 통해 매우 낮은 수수료를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금융 서비스와 결제 분야에서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탈중앙화금융(DeFi) 생태계의 총예치자산(TVL)은 49억달러로 이더리움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으며, 쇼피파이(Shopify)는 2023년부터 솔라나 기반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비자(Visa), 페이팔(PayPal), 스트라이프(Stripe)도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솔라나를 활용하고 있다.
다만 네트워크 안정성은 여전히 해결 과제로 지적됐다. 암호화폐 개발 플랫폼 헬리우스(Helius)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수년간 여러 차례 네트워크 장애와 서비스 중단을 겪었다. 매체는 신뢰성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용자들에게 이러한 이력이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더모틀리풀은 솔라나가 금융과 결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한 블록체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장기적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시장을 주도할지는 누구도 확신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기술 발전 속도와 규제 변화, 시장 채택 수준, 새로운 위험 요인 등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대안을 찾는 투자자라면 특정 암호화폐 하나에 집중하기보다 여러 알트코인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더 합리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암호화폐 투자 비중 자체도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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