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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고래,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고래들이 27만BTC를 쓸어 담으며 사상 최대 매집 신호를 만들었지만, 강세장 재개 여부는 20주·50주 이동평균선 회복이라는 기술적 관문을 넘어야 확인될 전망이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7월 2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 고래들이 27만BTC를 매집했다고 밝혔다. 감바데요는 해당 움직임을 “비트코인 고래 보유량 증가 기준 사상 최대 급증 추세”로 평가하며, 가격 반전 가능성이 논의되는 구간에서 기록적 매집이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과거 저점권 사례와 현재 흐름을 비교했다. 2020년 3월 코로나 저점 당시 고래들은 15만BTC를 매수했고, 이후 비트코인은 18배 상승했다. 2022년 11월 FTX 저점에서는 고래들이 18만BTC를 매수했고, 이후 비트코인은 7배 올랐다. 이번 2026년 7월 매집 규모는 27만BTC로, 앞선 두 차례 주요 바닥권보다 더 큰 수치다.
감바데요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의 리스크 점수도 과거 기회 구간과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영상에 따르면 현재 리스크 점수는 8이며, 과거 해당 구간에서는 3개월 뒤와 1년 뒤 가격이 100% 확률로 더 높았다. 그는 2022년 11월~12월 FTX 저점 구간도 한 자릿수 리스크 점수였고, 코로나 저점 당시 리스크 점수는 5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고래 매집만으로 강세장 재개를 단정하지는 않았다. 감바데요는 2013년 이후 비트코인이 3개 분기 연속 하락했을 때 평균 800일 동안 평균 4,600%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또 과거 3번의 사례 중 2번은 이후 새로운 주요 저점이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통계와 6개월 캔들 흐름, PMI 확장 신호, 생산성 붐 가능성이 함께 겹치고 있다는 점을 시장이 다시 주목해야 할 이유로 제시했다.
기술적으로는 20주 이동평균선과 50주 이동평균선이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 감바데요는 20주 이동평균선이 6만 9,000달러~7만 달러 부근에 있으며, 이 구간 돌파가 첫 번째 반등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러나 단순 돌파만으로는 강세장 확정이 아니며, 50주 이동평균선인 8만 9,000달러까지 회복해야 본격 전환 신뢰도가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아직 200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어 단기 저항을 받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감바데요는 200주 이동평균선 회복, 20주 이동평균선 돌파, 50주 이동평균선 회복을 차례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래 매집이 강세적 신호라고 평가하면서도, 여름 동안 추가 하락하거나 주요 이동평균선에서 저항을 받을 가능성을 열어두며 “바닥인지 아닌지는 모른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고래들은 27만BTC를 매집하며 코로나 저점 15만BTC와 FTX 저점 18만BTC를 넘어서는 사상 최대 매집 신호를 만들었다.
-현재 암호화폐 리스크 점수는 8로 제시됐고, 과거 해당 구간에서는 3개월 뒤와 1년 뒤 가격이 모두 더 높았다는 통계가 언급됐다.
-강세장 확인을 위해서는 6만 9,000달러~7만 달러의 20주 이동평균선과 8만 9,000달러의 50주 이동평균선 돌파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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