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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
스트래티지(Strategy)의 우선주 STRC 변동성이 커지며 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지만, 오히려 비트코인(BTC) 사이클의 막바지 조정 국면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와이즈는 스트래티지의 재무 건전성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이번 조정이 마무리되면 올가을 비트코인 강세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매트 호건은 최근 STRC와 스트래티지 주가 급락을 비트코인 시장 전반의 구조적 위험이 아닌 "사이클 후반부의 전형적인 디레버리징 과정"으로 평가했다. 그는 "STRC 변동성은 암호화폐 사이클의 자연스럽고 중요한 일부이며, 시장은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STRC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면서 주가를 액면가인 100달러 수준에 유지하도록 설계된 영구 우선주다. 스트래티지는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조달한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해 왔지만, 최근 비트코인과 MSTR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서 배당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STRC 가격도 7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에 회사는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필요 시 비트코인을 매도하고, STRC를 공개시장에서 자사주 매입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매트 호건은 이러한 조치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하면서도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강제 청산설'은 사실과 거리가 멀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현재 약 496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과 26억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부채는 68억달러 수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선주 배당 역시 필요할 경우 중단할 수 있어 재무적 유연성이 충분하며, 비트코인이 70% 이상 폭락한 뒤 수년간 그 수준에 머물러야 회사가 실질적인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건은 앞으로 비트코인 수요의 중심축도 변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기업 차원의 최대 매수 주체 역할을 점차 기관투자자에게 넘겨줄 것이라며, 은행과 자산운용사, 연기금, 국부펀드, 재무설계사 등 대형 기관이 향후 비트코인 수요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비트코인 현물 ETF 제공과 웰스파고(Wells Fargo)의 모델 포트폴리오 편입 등 기관 참여 확대도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호건은 현재 조정 국면이 과도한 낙관론과 레버리지 확대 이후 시장이 균형을 되찾는 전형적인 사이클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 바닥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강세장이 올가을 다시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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