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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스텔라 동반 반등…신중한 낙관론 속 상승세 이어질까
▲ 엑스알피(XRP), 스텔라(Stellar, XLM)/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와 스텔라(XLM)가 시장 심리 개선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온체인 지표와 파생상품 데이터는 엇갈린 신호를 보내고 있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매수세 유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1.05달러를 웃돌며 반등세를 이어갔고, XLM은 0.199달러를 돌파하며 이번 주 들어 15% 이상 상승했다.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서 두 자산 모두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지표는 제한적인 강세를 시사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완만한 강세 신호가 나타났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XRP의 롱·숏 비율(Long-to-Short Ratio)은 1.12로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해 매수 우위 심리를 나타냈다. 반면 XLM의 롱·숏 비율은 0.97로 중립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강세 구간에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펀딩비(Funding Rate)는 XRP가 마이너스 0.002%, XLM이 마이너스 0.0015%를 기록해 가격 반등에도 약세 심리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고 분석했다.
온체인 데이터 역시 종목별로 차이를 보였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는 XRP의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고래 투자자의 주문 흐름이 회복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XLM은 현물과 선물 시장 모두 과열 신호와 매도 우위가 나타났으며, 개인 투자자 활동도 엇갈린 모습을 보여 단기 상승폭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술적으로 XRP는 심리적 지지선인 1달러를 유지하며 반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50일·100일·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하락 채널 상단인 1.141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장기 추세는 아직 약세로 평가됐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6으로 과매도 구간에서는 벗어났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소폭 강세로 전환되며 하락 모멘텀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XLM은 50일·100일·200일 EMA 위에서 거래되며 기술적으로는 보다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상대강도지수는 53으로 중립 이상을 유지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약세 모멘텀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FX스트릿은 XRP의 주요 저항선으로 1.141달러와 1.188달러를, XLM은 0.200달러와 0.218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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