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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고르기 들어간 엔비디아, 여전히 랠리 중인가?/ 사진:ai 생성 이미지
최근 몇 년간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뜨거운 주식으로 군림해 온 엔비디아(NVDA)가 지난 5년간 주주들에게 경이로운 수준의 자산 증식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주간 주가 조정을 겪으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나, 역사상 유례없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장 사이클 속에서 대장주로서의 지위는 여전히 공고하다. 시장의 거품론 우려와 달리 현재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 배수가 기술주 평균보다 낮아져 심각한 저평가(할인)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장기 투자자들의 시선이 다시금 쏠리고 있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59.49%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이 성장률을 대입하면 5년 전 엔비디아에 1,000달러를 묻어둔 장기 투자자의 현재 자산 가치는 무려 10,319.71달러로 10배 이상 불어났다. 반면 동기간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S&P 500 지수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은 13.06%에 그쳐, 동일하게 1,000달러를 인덱스에 투자했을 때 현재 손에 쥐는 금액은 1,847.33달러에 불과했다. 주력 자산 간의 성과 차이가 극명하게 갈린 셈이다.
투자자들의 핵심 관심사는 역시 향후 5년(오는 2031년까지)의 상방 잠재력이다. 단기 주가 조정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가 시장 평균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지속할 것이라는 낙관론의 근거는 확실하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는 흐름 속에서 그래픽 처리 장치(GPU) 시장의 절대 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높은 소프트웨어 전환 비용 덕분에 경쟁사들이 쉽게 침범할 수 없는 견고한 경제적 해자(Wide moat)를 구축했다는 점도 장기 생존율을 높이는 요소다.
현재 엔비디아의 주가는 화요일 종가 기준 2.66% 상승한 200.16달러(시가총액 4조 8,000억 달러) 선을 형성하고 있다. 놀라운 점은 현재 주가가 엔비디아가 가진 장기 성장 잠재력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사실이다. 현재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2.2배 수준으로, 글로벌 정보기술(IT) 섹터의 평균 선행 PER인 22.4배보다도 오히려 낮게 책정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인공지능 순풍이 머지않아 소멸할 것이라는 공포감에 매물을 던지고 있으나, 업계 독점적 지위와 시장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현재 프리미엄이 완전히 제거된 멀티플은 이례적인 헐값 구간이라는 진단이다.
■3줄 핵심 요약
엔비디아는 2021년 이후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 59.49%를 기록하며 5년 전 1,000달러의 투자금을 현재 10,319.71달러(S&P 500 추종 시 1,847.33달러)의 거금으로 불려 주주들에게 압도적인 이익을 안겼다.
최근 주가 조정 속에서도 엔비디아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 구축 수요를 독점하며 핵심 하드웨어인 GPU 시장의 지배적 패권과 경제적 해자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의 선행 PER은 22.2배로 글로벌 IT 업종 평균(22.4배)보다도 낮게 거래되는 등 높은 가치 성장에 비해 밸류에이션 할인이 심화된 상태이므로 장기 진입 매력이 매우 높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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