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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가파른 조정세를 이어가던 가상자산 시장에서 하락 모멘텀이 눈에 띄게 둔화하는 가운데, 지지선 부근에서 숨고르기에 들어간 특정 알트코인이 기술적 반등을 이뤄내며 하락장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7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카르다노(ADA)는 최근 급격한 매도세가 진정되며 수요일 장중 0.146달러 부근에서 안정적인 횡보세를 연출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 지표의 약세로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이 이어지고 있으나, 매도 압력 자체가 약화되면서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고개를 드는 모습이다.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카르다노의 파생상품 지표는 단기적으로 여전히 보수적인 시각을 지지한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ADA의 선물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은 지난 5월 중순 일시적인 증가세를 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수요일 기준 3억 6,000만 달러까지 축소됐다. 이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이어진 장기 하락세의 연장선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코인글래스 데이터에서 집계된 롱·숏 비율 역시 0.69를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비율이 1을 밑돈다는 것은 가격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 보유자가 더 많다는 의미로, 시장 전반에 짙은 하방 심리를 대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물 시장을 중심으로는 긍정적인 반전 신호가 일부 포착된다. 크립토퀀트의 종합 데이터에 따르면 다른 지표들이 중립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카르다노 스팟(현물) 시장에서 대규모 고래 투자자들의 주문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거대 자본의 유입은 현물 시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며 향후 강력한 가격 회복을 견인하는 잠재적 동력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ADA는 0.146달러 선에서 매물을 소화 중이나,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187달러와 100일 EMA인 0.221달러, 그리고 200일 EMA인 0.297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어 장기적인 하락 구조는 유효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3 부근에서 횡보하며 안정세를 찾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선은 약한 플러스 권을 유지하며 매도세의 피로감을 암시하고 있다. 상방으로는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인 0.173달러가 1차 저항선이며, 이를 돌파하더라도 38.2% 되돌림 구역인 0.1957달러와 50일 EMA가 가로막고 있다. 나아가 50% 되돌림 수준인 0.213달러와 100일 EMA, 하락 추세 저항선이 맞물린 0.226달러 부근이 두터운 공급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추가 하락이 발생할 경우 가장 즉각적인 지지선은 피보나치 기준점인 0.1382달러에 위치한다. 만약 매수세가 이 바닥을 지켜내지 못하고 하향 돌파당할 경우, 카르다노의 장기 하락 추세는 연장되며 완전히 새로운 저점을 탐색하는 추가 폭락 사태를 맞이할 위험이 상존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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