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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겨울/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암호화폐 겨울의 종료 시점은 단일 호재보다 4년 주기, 규제, 금리, 신사업, 기관 채택이라는 다섯 가지 촉매가 맞물리는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금융 대기업 피델리티(Fidelity)는 투자자 노트에서 2011년 이후 과거 암호화폐 겨울을 끝낸 다섯 가지 역사적 촉매를 제시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강세장으로 돌아서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지 분석했다.
첫 번째 촉매는 비트코인 4년 주기다. 피델리티는 마지막 저점이 2022년 11월이었다는 점을 들어 같은 흐름이 반복되면 다음 저점은 2026년 11월 부근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약 4년마다 채굴 보상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설계돼 있다. 새 비트코인이 유통에 들어오는 속도가 낮아지고, 수요가 유지되거나 증가하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피델리티는 4년 주기를 기계적인 매매 시점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4년 주기를 거래 타이밍을 맞추는 기계적 방식보다 큰 그림을 보는 분석 도구로만 활용하는 편이 낫다”고 강조했다. 실제 주기는 정확히 4년으로 고정되지 않았고, 과거 일부 주기는 더 길거나 더 짧았다는 설명이다.
두 번째 촉매는 규제 변화다.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친화적 규칙이 과거 강세장을 촉발한 사례가 있다고 짚었다. 세 번째는 통화정책 변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네 번째 촉매는 새로운 활용 사례다. 직전 강세장에서는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밈코인이 투자자 관심을 끌었고, 이번에는 실물자산 토큰화,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 인프라가 잠재적 동력으로 거론됐다. 피델리티는 “암호화폐 강세장의 촉매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나올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광범위한 채택은 투자자 흥분을 새로 자극하고 암호화폐 시장으로 신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
다섯 번째 촉매는 기관 채택이다. 피델리티는 2025년 미국 전략적 암호화폐 준비금이 비트코인을 사상 최고치로 밀어 올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피델리티는 강세장이 언제, 또는 실제로 돌아올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했으며, 투자자는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위험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 핵심 요약]
-피델리티는 2011년 이후 암호화폐 겨울을 끝낸 역사적 촉매로 비트코인 4년 주기, 규제 변화, 통화정책 변화, 새로운 활용 사례, 기관 채택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의 마지막 저점은 2022년 11월이었으며, 같은 흐름이 반복되면 2026년 11월 부근이 다음 저점 후보가 될 수 있다고 피델리티는 분석했다.
- 피델리티는 강세장 복귀 시점은 예측할 수 없으며, 투자자는 감당 가능한 범위 안에서만 위험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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