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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바닥론에 제동이 걸렸다. 온체인 지표 3개와 반감기 흐름이 아직 투매 바닥 신호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저점 확정 기대가 흔들리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대비 약 53%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투자자들은 약세장이 바닥을 찍었는지 주목하고 있지만, 온체인 지표 3개는 과거 사이클 저점에서 나타난 극단적 수준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첫 번째 지표는 순미실현손익(NUPL)이다. NUPL은 비트코인 시장가치와 실현가치를 비교해 보유자 평균 손익 상태를 보여준다. 해당 지표는 0.11까지 낮아지며 희망·공포 구간에 들어섰지만, 2018년과 2022년 약세장 저점에서 나타난 손실 투매 구간에는 진입하지 않았다.
장기 보유자 NUPL도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해당 지표는 2026년 6월 초 약 0.19까지 하락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 0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반면 2022년 11월에는 약 -0.24까지 떨어지며 장기 보유자 전반이 손실권에 놓였다는 신호를 보냈다.
두 번째 지표인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Z-스코어는 0.22까지 내려왔다. 비트코인이 공정가치에 가까워졌다는 의미지만 과거 저점의 깊은 저평가 구간은 아니다. 2022년 11월 1만 5,000달러 저점 당시 MVRV Z-스코어는 -0.286까지 밀렸고, 2020년 3월 코로나19 충격 당시 약 5,000달러 저점에서는 -0.20을 기록했다. 세 번째 지표인 퓨엘 멀티플(Puell Multiple)은 6월 3일 0.51까지 내려왔으나, 채굴자 손실 투매를 시사해 온 0.5 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
반감기 일정도 저점 확인이 아직 이르다는 쪽에 무게를 싣는다. 최근 반감기는 2024년 4월 진행됐고, 이전 세 차례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반감기 후 약 12~18개월 뒤 강세장 고점을 찍은 뒤 24~28개월 뒤 약세장 저점을 형성했다. 이번 사이클에서도 2025년 10월 고점이 2024년 4월 반감기 약 18개월 뒤에 나왔다. 같은 흐름을 적용하면 저점 가능 구간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월까지이며, 더크립토베이직은 2026년 4분기를 가장 유력한 시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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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핵심 요약]
-비트코인 NUPL, MVRV Z-스코어, 퓨엘 멀티플이 과거 저점 확정 구간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반감기 사이클상 비트코인 약세장 저점은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월 사이에 형성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과거 하락률 흐름을 적용하면 이번 사이클 저점은 2025년 10월 고점 12만 6,000달러 기준 3만 달러 후반대에서 5만 달러 초반대에 놓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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