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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
엑스알피(XRP, 리플)가 7월에도 약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인공지능(AI) 전망이 나왔다. AI는 현재의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경우 이달 말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핀볼드 AI 에이전트(Finbold AI Agent)는 향후 31일 동안 XRP가 평균 7.01% 하락해 7월 말에는 0.97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전망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딥시크 챗(DeepSeek Chat), 제미나이 3 플래시(Gemini 3 Flash), 그록 4.1(Grok 4.1)의 분석을 종합해 도출됐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 등 기술적 지표도 함께 반영됐다.
세부적으로는 그록 4.1과 제미나이 3 플래시가 XRP가 1달러 아래로 하락해 0.95달러 부근 지지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딥시크 챗은 약 2.3% 하락한 1.02달러를 예상하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조정을 전망했다.
AI가 약세 전망을 제시한 배경으로는 올해 들어 이어진 하락세가 꼽혔다. XRP는 연초 이후 22% 이상 하락했으며,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약 1.0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여기에 이달 XRP 현물 ETF의 자금 유입 속도가 둔화된 점도 부정적인 요인으로 지목됐다. 소소밸류(SoSoValue) 집계에 따르면 6월 XRP 현물 ETF 순유입액은 약 6,229만 달러로, 5월의 1억3,194만 달러보다 크게 감소했다.
다만 AI는 현재 전망이 반드시 실현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XRP 가격이 1.07달러 부근의 단기 저항선을 지속적으로 회복하고 현물 ETF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경우 이번 약세 전망은 무효화될 수 있다. 또한 고래 투자자들의 매집이 본격화되면 1.28달러 부근 유동성 구간까지 반등할 가능성도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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