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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래티지(MSTR),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새 자본 운용 계획을 두고 시장에서는 반등 기대와 데드캣 바운스 경고가 동시에 터져 나오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시장 분석 플랫폼 불 띠어리(Bull Theory)는 스트래티지의 새 자본 배분 전략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전략은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전술적으로 매각할 수 있는 자본 자산으로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 띠어리는 MSTR과 영구 스트레치 우선주(Perpetual Stretch Preferred Stock, STRC)의 랠리를 두고 스트래티지가 단순히 권한만 확보한 것이 아니라 두 증권 모두에 대해 자사주 매입을 실행할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가 반영됐다고 봤다. 불 띠어리는 “시장은 단순한 비트코인 축적보다 적극적 자본 관리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있으며, 스트래티지가 이번에는 STRC 가격을 실제로 방어할 수 있다고 베팅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저리(Treasury)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킹 오이(Khing Oei)도 새 틀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오이는 “비트코인 담보 신용 사업은 이런 방식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시장 스트레스 시기에는 경영진의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반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로버(Crypto Rover)는 새 구조가 겉보기만큼 탄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회사가 구조 유지를 위해 배당을 늘리고 있다면 강한 회복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크립토 로버는 최근 급등이 “복귀로 포장된 데드캣 바운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MSTR 주간 차트에서 헤드앤숄더 패턴을 확인한 뒤 약세 관점으로 돌아섰다. 헤드앤숄더는 상승 추세가 끝나고 약세 전환이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마르티네즈는 하락 목표가를 28달러로 제시했으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70% 하락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지의 새 자본 운용 틀은 우선증권을 강화하고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 비트코인 노출을 유지하기 위해 설계됐다. 핵심은 비트코인 수익화 프로그램이며, 회사는 현금 준비금 확보, 우선주 배당과 부채 이자 지급, 우선주·보통주 환매 지원을 위해 비트코인을 팔아 최대 12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 비트코인 비판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세운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의 최대 기업 매수자에서 매도자로 바뀌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MSTR은 월요일 정규장에서 12.6% 오른 92.68달러에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0.73% 추가 상승했다.
* 관련 기사: 스트래티지, 결국 비트코인 판다? 세일러 전략 바뀌나
* 관련 기사: 스트래티지(MSTR), 비트코인(BTC) 자사주 환매·매각 '만지작'
[기사 핵심 요약]
-불 띠어리는 스트래티지의 새 자본 운용 계획이 비트코인 축적을 넘어 적극적 자본 관리 기대를 키우고 있다고 분석했다.
-크립토 로버와 알리 마르티네즈는 MSTR 반등을 데드캣 바운스 가능성과 헤드앤숄더 약세 신호로 경고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수익화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2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할 수 있으며 피터 쉬프는 회사가 비트코인 매도자로 바뀌고 있다고 비판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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