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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장 ©
비트코인(BTC)이 핵심 지지선 아래에서 5일째 횡보를 이어가면서 추가 하락 가능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약세 흐름이 이어질 경우 다음 하락 목표로 4만 달러 구간이 열릴 수 있다고 진단했다.
6월 3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근 24시간 동안 약 2조600억 달러 수준에서 큰 변화 없이 유지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운데 스텔라(XLM)는 7.3%, 지캐시(ZEC)는 4.2%, 솔라나(SOL)는 2.2% 상승한 반면, 코스모스(ATOM)와 에이브(AAVE)는 각각 3.9%, 이뮤터블(IMX)은 2.9%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5거래일 연속 5만9,000~6만 달러의 좁은 가격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매체는 이 같은 횡보가 지난 2월과 6월 반등이 시작됐던 이전 저점 아래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강세론자들에게는 위험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또한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5만5,000~7만 달러 박스권에서 이어졌던 횡보는 상승장 속 조정이었지만, 현재는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의 방향과 가격 위치를 고려하면 하락장 속 횡보라는 점에서 성격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이어 계단식 하락이 이어질 경우 다음 목표 가격은 4만 달러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항복 매도가 시작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이 같은 시기는 장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축적하기에 유리한 구간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암호화폐 재무전략 기업)인 스트래티지는 최근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지난주 말 스트래티지 우선주는 약 71달러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보통주(MSTR)는 한 주 동안 25% 급락하며 2024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후 로젠 로펌(Rosen Law Firm)이 스트래티지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과 시장 조작, 자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 오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 하락세가 더욱 심화됐다. 또한 스트래티지 이사회는 경영진이 별도 승인 없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언제든 매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으며, 비트코인 매각을 통해 최대 12억5,0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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