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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주식, 강세장/AI 생성 이미지
미국 주식 매도론이 다시 힘을 잃었다. 글로벌 자금은 여전히 미국 자산으로 몰리고, 달러 패권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6월 28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월가에서는 미국 주식 매도를 지칭하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거래가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공격적 관세 인상과 전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 공개 비판이 외국인 투자자 이탈 우려를 키웠다.
우려는 2025년 4월 2일 트럼프의 ‘해방의 날’ 관세 발표 직후 잠시 현실화했다. 그러나 인공지능(AI) 경쟁과 달러 표시 자산의 깊은 유동성이 다시 투자자를 미국 시장으로 끌어들였다.
야데니 리서치(Yardeni Research) 대표 에드 야데니(Ed Yardeni)는 “‘셀 아메리카’ 거래에 회의적이었던 판단은 맞았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6년 4월까지 12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는 미국 자산에 1조 4,000억 달러 넘게 투자했다.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분석에 따르면 미국 주식시장은 6월 기준 전 세계 시가총액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JP모건 자산운용(J.P. Morgan Asset Management)의 마이클 셈발레스트(Michael Cembalest)는 미국 기업의 자산수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이 유럽, 일본, 중국 기업보다 높다고 평가했다.
달러 패권 약화론도 힘을 잃고 있다. 셈발레스트는 국경 간 대출, 국제 채권, 외환거래, 준비자산, 수출 결제, 스위프트(SWIFT, 국제은행간통신협정) 결제 등 6개 지표가 최근 몇 년간 대체로 안정적이었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는 제도 안정성, 거대한 내수시장, 깊은 자본시장, 혁신 역량을 미국 시장 장기 강세의 배경으로 꼽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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