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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500(SPX), 미국 증시, 강세장, 비트코인(BTC), 스페이스X(SPCX)/AI 생성 이미지
투자자들은 버핏 이후의 버크셔보다 다시 사상 최고가를 넘보는 미국 대형주 지수에 더 많은 표를 던졌다. 비트코인(Bitcoin, BTC)과 스페이스X(SpaceX, SPCX)가 관심을 끌었지만, 하반기 수익률 기대에서는 S&P 500 지수(S&P 500 Index, SPX)가 가장 앞섰다.
6월 26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벤징가는 유튜브 프로그램 프리마켓 플레이북(PreMarket Playbook) 시청자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낼 투자처를 물었다. 선택지는 비트코인,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BRK.A·BRK.B), 스페이스X, S&P 500 지수였다.
설문 결과 S&P 500 지수가 41%로 1위를 차지했다. 스페이스X 주식은 21%로 2위에 올랐고, 비트코인은 20%로 뒤를 이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18%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뒤 투자자들의 선호가 다른 자산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DR S&P 500 ETF 트러스트(SPDR S&P 500 ETF Trust, SPY)는 2026년 들어 7.4% 올랐고, 최근 1년 기준 상승률은 19.9%다. 주요 주가지수가 올해 한때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벤징가 시청자들은 성장주보다 폭넓은 시장 지수에 더 높은 신뢰를 보냈다.
스페이스X는 역대 최대 규모 기업공개를 마쳤지만, 상장 열기가 식은 뒤 주가가 밀린 상태다. 주가는 153.8달러 수준으로, 상장 이후 147.11달러에서 225.64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은 2026년 들어 31.5% 하락했지만, 설문에서는 버크셔 해서웨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벤징가는 중동 긴장, 인플레이션 부담, 11월 중간선거가 하반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짚었다. 스페이스X의 상장 이후 부진은 다른 대형 비상장 기업들의 기업공개 결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벤징가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나 스페이스X보다 S&P 500 지수를 더 편안한 투자처로 보고 있으며, 성장보다 안전성과 가치에 무게를 둔 선택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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