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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금에 밀렸다는 월가식 해석은 틀렸다는 반박이 나왔다. 자금은 금으로 옮겨간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주식, 반도체, 현금, 국채 사이에서 위험 선호에 따라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6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샤나카 앤슬럼 페레라(Shanaka Anslem Perera)는 올해 비트코인에서 빠진 큰돈이 금으로 이동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실제 자금 흐름은 시장의 회전매매 서사와 다르다고 밝혔다.
페레라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2024년 1월 출시 이후 530억 달러 넘는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금 ETF가 해당 규모에 도달하는 데 약 5년이 걸렸다는 점도 함께 제시했다.
다만 최근 조정장에서는 13거래일 연속 약 44억 달러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빠져나갔다. 페레라는 해당 자금이 금으로 간 것이 아니라 신고가를 향하던 인공지능과 반도체 주식으로 이동했다고 봤다.
그는 시장이 공격 모드일 때는 비트코인에서 돈이 빠져 인공지능과 칩 주식으로 갔다고 말했다. 방어 모드에서는 자금이 금보다 국채와 현금으로 향했다는 설명이다. 금 ETF 자금 유출도 비트코인 이동이 아니라 수수료가 낮은 금 상품으로 갈아탄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내부의 자금 이동 해석도 과장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 SOL) 펀드 유입은 비트코인 펀드보다 기반 규모가 40~50배 작아 차트상 크게 보일 뿐이라는 주장이다.
한편, 페레라는 ETF 투자자가 매도하는 동안 장기 보유자는 약 12만 5,000BTC를 추가 매집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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