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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달러(USD)
미국의 5월 근원 물가가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면서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긴축 경계감이 다시 시장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
6월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상무부(Commerce Department)가 발표한 5월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CE) 물가지수는 계절조정 기준 연율 4.1%를 기록했다. 2023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월간 상승률은 0.4%로 집계됐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 올랐다. 월간 상승률은 0.3%였다. 전년 대비와 월간 수치는 모두 다우존스(Dow Jones) 전망치에 부합했지만, 근원 물가는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시장 예상과 같았다. 월간 상승률은 예상보다 0.1%포인트 낮았다. 그러나 연준이 장기 물가 흐름을 판단할 때 더 중시하는 근원 지표가 다시 높아지면서 물가 둔화 기대에는 제동이 걸렸다.
소비 흐름도 쉽게 꺾이지 않았다. 5월 개인소비지출은 0.7% 증가했고, 개인소득도 0.7% 늘었다. 높은 물가에도 가계 수요가 유지되면서 연준이 빠른 완화로 돌아서기 어려운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지표는 에너지 가격 상승 압력이 물가 전반에 번지는 흐름 속에 나왔다. 5월 근원 물가 반등과 소비 증가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시장은 금리 경로를 다시 긴축 쪽으로 재평가할 재료를 받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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