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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64억 달러가 빠져나가며 공포가 커졌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와 대형 인사 발언은 시장이 바닥권을 통과하고 있다는 정반대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6월 24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를 단기 투매 국면으로 해석했다. 영상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이후 최악의 30일 순유출 구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순유출 규모는 64억 달러로 제시됐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블랙록(BlackRock)과 피델리티(Fidelity)를 통해 들어온 기관급 투자자들이 공포 속에서 매도에 나섰다고 봤다. 반면 온체인 고래들은 매도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1,050만BTC가 손실 상태에 놓였던 과거 구간에서 주요 비트코인 바닥이 형성됐다고 짚었다.
단기 약세 배경도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AI, 우주, IPO, 스테이블코인으로 위험자본이 이동하며 비트코인의 매력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는 설명이다. 한 투자자는 “비트코인이 더 투기적인 자산을 원하는 사람들의 출구였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보다 AI와 스페이스X(SpaceX), 대형 IPO, 스테이블코인에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반등 가능성도 거론됐다. 영상은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롱 레버리지 청산 유동성이 거의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위쪽에는 대규모 숏 청산 유동성이 쌓였다고 전했다. 시장 참여자 상당수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하락에 베팅하는 구조라는 진단이다.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장기 강세론을 유지했다. 그는 AI가 위험자본을 흡수했고,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 뒤 스테이블코인이 새 테마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다만 “비트코인은 새로운 디지털 금”이라며 “2030년에는 훨씬 더 높은 가격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6만 달러 부근이 바닥일 가능성도 언급했다.
규제 변수는 여전히 핵심 분기점이다. 영상은 백악관 암호화폐 고문 패트릭 윗(Patrick Witt)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초당적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7월 17일 관련 청문회도 예정돼 있다. 법안 통과에는 60표가 필요하고, 최소 민주당 의원 2명의 찬성이 요구된다. 알트코인 데일리는 비트코인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구간은 공포가 극단으로 치우친 인내의 시기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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