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미국 상원의원이 연방준비제도(Fed)의 소매형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2030년까지 금지하는 법안 통과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런은 2021년 상원 청문회에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는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금융 포용성과 결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미 상원을 통과한 주택법안에는 연준이 2030년 말까지 소매형 CBDC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으며, 워런도 해당 법안에 찬성표를 던졌다. 매체는 워런이 CBDC에 대한 입장을 바꿨다기보다는,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초당적 법안 통과 과정에서 CBDC 금지 조항을 포함한 정치적 타협을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