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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기관 자금 이탈과 매도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예측 모델은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장 전반이 약세 흐름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주요 대형언어모델(LLM)들은 오는 7월 초 비트코인이 현재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핀볼드의 AI 에이전트는 비트코인의 7월 1일 목표 가격을 평균 6만3,9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기사 작성 시점 가격인 6만2,230달러 대비 약 2.54% 상승한 수준이다.
이번 예측은 구글 제미니 3 플래시(Gemini 3 Flash), 챗GPT 5.2(ChatGPT 5.2), 그록 4.1(Grok 4.1) 등 세 개의 대형언어모델 분석을 종합해 산출됐다. 각 모델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등 기술적 지표를 기반으로 전망을 제시했으며, 세 모델 모두 단기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가장 낙관적인 전망은 제미니가 제시했다. 제미니는 비트코인이 7월 1일까지 5.67% 상승한 6만5,851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록은 6만3,001달러로 1.09% 상승을 예상했으며, 챗GPT는 6만2,850달러를 제시해 가장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럼에도 세 모델 모두 현재 가격 대비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시장 상황과는 다소 상반된다. 핀볼드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강세 포지션 청산 규모는 8,3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일 대비 약 30% 증가한 수준이다. 또한 평균 펀딩비(Funding Rate)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면서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 유지에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매체는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강세 포지션이 빠르게 정리되면서 단기 매도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AI 모델들은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핀볼드는 같은 기간 엑스알피(XRP, 리플)에 대해서는 비트코인만큼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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