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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하락장/AI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이 핵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연중 최저가 재시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 둔화와 투자심리 악화, 공매도 포지션 증가가 겹치며 밈코인 대표 주자의 반등 기대를 약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6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09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지난주에만 7% 이상 하락했다. 매체는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 감소와 소셜 활동 위축,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베팅 확대가 도지코인 가격을 압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은 이번 주 들어 사실상 정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6월 초 이후 뚜렷한 자금 유입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기관 수요가 약화된 것으로 평가됐다. 매체는 만약 이번 주 자금 흐름이 순유출로 전환될 경우 추가 가격 조정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심리도 악화되고 있다. 샌티먼트(Santiment)의 소셜 도미넌스 지표는 23일 기준 0.095%까지 하락하며 6월 초 저점 수준에 근접했다. 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 도지코인 관련 언급 비중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롱·숏 비율은 0.80으로 한 달 내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해당 수치가 1 아래일 경우 하락에 베팅하는 투자자가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기술적 지표 역시 약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현재 50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926달러, 0.0982달러, 0.1138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31 수준으로 과매도 구간에 근접했지만 아직 추세 반전 신호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소폭 플러스 구간을 유지하고 있으나, FX스트릿은 이를 강한 반등 신호가 아닌 단기 안정화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상단에서는 0.0885달러가 첫 번째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이후 50일 EMA와 100일 EMA, 0.10달러 구간이 추가 저항대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하단에서는 6월 6일 기록한 연중 최저가 0.0776달러가 핵심 지지선으로 꼽힌다. 만약 해당 가격 아래로 종가가 형성될 경우 다음 지지 구간인 0.07달러까지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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