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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약세장/챗GPT 생성 이미지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와 스테이블코인,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에서 한꺼번에 이탈했다. 최근 30일간 순유출 규모가 80억 달러에 이르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기대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6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BIT는 6월 22일 공개한 분석에서 기관 자금 흐름이 최근 30일간 사상 최대인 80억 달러 순유출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집계 대상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스테이블코인,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 스트래티지다.
BIT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기관들이 여름을 앞두고 비트코인 노출을 줄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흐름은 2025년 4분기와 다르다. 당시에는 유입세가 둔화한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기관 자금이 실제 순유출로 방향을 틀었다.
소소밸류(SoSoValue)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5월 24억 3,0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6월에도 현재까지 22억 6,000만 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관련 상품은 6주 연속 순유출을 이어갔고, 지난주 유출액은 약 2억 2,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온체인 자료도 매수 여력 약화를 가리켰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전체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은 633억 달러 수준이다. 24시간 순흐름은 1억 370만 달러 유출을 기록했다.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빠져나가는 흐름은 매수 대기 자금보다 시장 밖 이탈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브리프를 작성한 분석가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8만 2,000달러에서 6만 2,000달러로 내려온 이번 움직임은 10만 2,000달러에서 8만 2,000달러로 밀린 앞선 하락보다 더 의미가 클 수 있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의 우선주 STRC도 지난주 매도 압력을 받으며 한때 82.5달러까지 밀렸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1억 달러를 들여 1,587BTC를 추가 매수했지만, 인기 분석가 칼레오(Kaleo)는 향후 2년간 최대 5만BTC 매도 압력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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