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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엑스알피(XRP) 지갑 수가 800만 개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개인 투자자 지갑의 실제 보유량은 전체 유통량의 극히 일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갑 수는 개인 투자자가 압도하고, 물량은 고래와 기관급 주소에 쏠린 구조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 레저는 현재 5,000XRP 이하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 지갑 740만 9,974개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XRP 주소 793만 개의 약 93%에 해당한다.
가장 큰 비중은 20XRP 이하 보유 지갑이다. 해당 구간은 396만 9,000개로 개인 투자자 지갑 중 가장 많았다. 20XRP에서 500XRP를 보유한 주소는 255만 2,000개로 집계됐다.
500XRP에서 1,000XRP를 보유한 지갑은 26만 3,002개다. 1,000XRP에서 5,000XRP를 보유한 주소는 62만 4,489개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 지갑 수는 압도적이지만 보유 규모는 크지 않은 셈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000XRP 이하 개인 투자자 지갑이 전체 주소의 93%를 넘지만, 이들이 보유한 XRP는 유통량의 2.7%에 그친다고 전했다. 누적 보유량은 18억 4,400만XRP, 평가액은 약 20억 달러다.
반면 1억XRP에서 5억XRP를 보유한 고래 주소 66개는 127억 1,500만XRP를 쥐고 있다. 평가액은 143억 달러이며, 유통량의 약 19%에 해당한다. XRP는 개인 투자자 기반이 넓어지는 동시에 가격 영향력은 여전히 대형 지갑에 집중된 시장 구조를 보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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