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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SpaceX, SPCX), 나스닥, IPO/AI 생성 이미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S&P 500 어느 종목보다 비싼 주가 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6월 19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2027년 예상 매출 기준 주가매출비율이 39.2배에 달한다. 이는 S&P 500 편입 종목 전체를 웃도는 수준이다.
비교 대상과의 격차도 크다. 테슬라(Tesla, TSLA)의 2027년 예상 매출 기준 주가매출비율은 12.6배다. 팔란티어(Palantir, PLTR)는 28배다. 마켓워치는 스페이스X가 S&P 500에 포함되지 않았음에도 해당 지수 내 어떤 종목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평가 논쟁의 배경에는 상승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투자자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다. 스페이스X는 아직 흑자 기업이 아니다. 전통적인 이익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따지기도 쉽지 않다. 투자자들은 현재 실적보다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다행성 거주 구상, 우주 발사 시장 지배력, 위성통신 확장성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마켓워치는 스페이스X 열풍을 1995년 넷스케이프(Netscape) 기업공개와 비교했다. 당시 넷스케이프 상장은 인터넷 주식 붐의 방아쇠로 꼽혔다. 다만 스페이스X는 넷스케이프와 달리 로켓 발사, 정부 계약, 위성통신 사업에서 이미 강한 사업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주가는 단기 조정을 받았다. 스페이스X 주가는 수요일 약 5% 하락했고, 목요일에도 3.6% 밀렸다. 그러나 기업공개 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37% 상승한 상태다. 오펜하이머(Oppenheimer)는 스페이스X 목표가를 250달러로 높이며 장기 성장 기대를 유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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