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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이란, 나스닥(NASDAQ), 유가/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미·이란 전쟁 종식을 위한 예비 합의에 서명하자 국제유가가 3개월 반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고 나스닥100은 1.62% 급등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정보 플랫폼 바차트에 따르면, S&P 500은 0.73%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3% 올랐다. 나스닥100은 1.62% 뛰며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에서 미국과 이란의 휴전을 60일 연장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합의에는 호르무즈해협 재개방과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추가 협상이 포함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 넘게 하락하며 3개월 반 만의 최저치로 밀렸다.
호르무즈해협의 선박 운항이 재개되면 페르시아만에 묶인 원유 운반선 100척 이상이 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올해 4분기 브렌트유 전망치를 배럴당 90달러에서 80달러로 낮췄다. 페르시아만 원유 수출은 7월 말까지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하락에 반도체와 항공·크루즈주가 동반 상승했다. 인텔(Intel Corporation, INTC)은 애플(Apple Inc., AAPL)과 미국 내 반도체 설계·생산에 협력한다는 발표에 8% 넘게 뛰었다.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iShares Semiconductor ETF, SOXX)는 4% 이상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열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 RCL)는 4% 넘게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8bp 내린 4.430%를 기록했다. 유가 하락으로 10년 기대 인플레이션율도 6개월 최저인 2.218%까지 떨어졌다. 다만 시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의 0.2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34%로 반영했다. 쿼드러플 위칭을 앞둔 파생상품 만기까지 겹치며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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