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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챗GPT 생성 이미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경고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6만 4,000달러 아래로 밀어내며 5만 3,600달러 추락 시나리오까지 다시 불러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3.50%에서 3.75%로 동결했다. 그러나 연말 금리 전망치는 3월 3.4%에서 3.8%로 높아졌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의장의 첫 회의에서 추가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문구도 삭제됐다.
시장에서는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85%까지 반영했다. 미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가 뛰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는 얼어붙었다. 비트코인은 6만 4,000달러 아래로 밀리며 주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관 자금도 뚜렷한 매수 신호를 보내지 못했다.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수요일 8,216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 월요일에는 6,405만달러가 빠졌고 화요일에는 1,006만달러가 유입됐다. 순유출이 확대되면 비트코인 하락 압력도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주 반등은 강한 수요 회복보다 매도세 소진이 이끈 흐름으로 평가됐다. 가격 안정 신호는 나타났지만 추세 전환을 뒷받침할 신규 매수세는 부족했다.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으면 과거 약세장 바닥으로 작용한 5만 3,600달러까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
비트코인은 50일과 100일,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렀다. RSI(상대강도지수)는 30대 후반으로 내려가 약세 흐름을 가리켰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양의 영역을 유지했지만 반등은 큰 하락 구조 안에서 나타난 조정으로 분석됐다. 단기 저항선은 6만 4,004달러다. 이후 7만 42달러와 7만 2,839달러, 7만 3,833달러가 차례로 매물벽을 형성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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