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스페이스X(SpaceX, SPCX)/AI 생성 이미지
기업공개 직후 50% 가까이 치솟은 스페이스X(SpaceX, SPCX)가 첫 급락을 맞으며 개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 광풍도 시험대에 올랐다.
6월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주가는 전날 약 5%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이후 기록한 첫 일간 하락이다. 주가는 상장 후 3거래일도 지나지 않아 공모가보다 약 50% 뛰었다.
스페이스X의 공모가는 135달러였다. 주가는 이후 200달러 선을 돌파하며 단숨에 미국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한때 아마존(Amazon, AMZN)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를 추월할 정도로 상승세가 거셌다.
하지만 첫 조정과 함께 시가총액 순위도 다시 밀렸다. 스페이스X는 아마존 아래로 내려가 미국 상장기업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단기간에 몰린 차익실현 물량이 주가를 압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투자자의 매수 열기는 이례적인 수준이었다. 최근 3거래일간 스페이스X 매수 규모는 엔비디아(Nvidia, NVDA), 알파벳(Alphabet, GOOGL),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Meta, META)를 합친 수준과 맞먹었다. QQQ와 SPY 매수액까지 포함한 규모와도 비슷했다.
반다 리서치(Vanda Research) 애널리스트들은 “스페이스X를 향한 개인 투자자의 열기를 표현할 최상급 표현이 더는 남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기업공개 직후 폭등을 이끈 매수세가 약해지면 주가 변동성도 커질 수 있다. 스페이스X의 첫 하락은 기록적인 상장 랠리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할 첫 시험으로 떠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