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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급락장 ©
비트코인(BTC)을 오래 지지해 온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현재 시장의 무관심과 낮은 투자심리가 오히려 바닥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감소와 약한 모멘텀이 다음 상승 사이클을 준비하는 과정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스카라무치는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와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상당한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강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시장이 강해 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오히려 투자자들의 관심 부족이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라무치는 검색량 감소와 개인 투자자들의 무관심, 낮은 수요, 약한 시장 참여도가 전형적인 역발상 투자 환경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장 참여자가 줄어든 상황에서는 소규모 자금 유입만으로도 가격이 크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러한 환경이 2026년 말 또는 2027년 초 강한 상승 랠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매체는 스카라무치가 언급한 상대강도지수(RSI)에 대해서는 신중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주간 RSI가 낮은 수준인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상 최저 수준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2018년 약세장 당시에는 현재보다 더 낮은 RSI 수치가 나타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낮은 RSI가 사이클 바닥론을 뒷받침하는 요소가 될 수는 있지만, 그것만으로 바닥을 확정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가격 구조와 거래량, 실현 변동성, 유동성, 온체인 축적 데이터 등을 함께 고려해 장기 바닥 여부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스카라무치의 주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현재 시장의 무기력함을 약세 신호가 아닌 축적 단계의 특징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매체는 향후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확대와 우호적인 거시경제 환경, 달러 약세, 기관 투자 수요 회복 등이 나타날 경우 시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심리 부진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현재 시장은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팽팽하게 맞서는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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