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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최종 구상을 담은 대형 하드포크로 블록체인 구조를 전면 개편한다.
6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진은 글램스터담(Glamsterdam) 업그레이드의 비공개 테스트넷을 가동했다. 메인넷 적용 시점은 2026년 하반기다. 지분증명(Proof-of-Stake, PoS) 전환 이후 최대 규모의 구조 변화가 될 수 있다.
기존 개발 전략은 외부 레이어2(Layer 2)를 통한 확장에 집중됐다. 그러나 레이어2 프로토콜의 탈중앙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됐다. 부테린은 이에 따라 기본 계층인 레이어1(Layer 1) 현대화로 방향을 바꿨다.
글램스터담은 합의 계층의 글로아스(Gloas)와 실행 계층의 암스테르담(Amsterdam)을 결합한다. 내장형 제안자-빌더 분리(EIP-7732, ePBS)도 도입한다. 블록 생성 기능을 이더리움 프로토콜 안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외부 중개자 의존도와 거래 검열 위험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병렬 실행(EIP-7928)도 핵심 변화다. 거래가 사용할 데이터를 미리 공개하면 노드는 독립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가스 한도는 현재 6,000만에서 2억으로 높일 계획이다. 개발진은 네트워크 처리량이 3배에서 4배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다차원 가스 계산 방식도 도입해 레이어1의 연산 작업과 디파이(DeFi) 전송 비용을 낮춘다.
업계 분석가들은 글램스터담 적용이 이더리움의 장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이더리움이 2,500달러에서 3,300달러 사이에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봤다. 전체 시장이 상승세로 전환하면 5,000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제시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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