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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와 비트코인/챗GPT 생성이미지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스트래티지(Strategy, MSTR)의 32BTC 매각을 둘러싼 비판에 “우리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매수자”라고 정면으로 맞받아쳤다.
6월 16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스트래티지 이사회 의장 마이클 세일러는 BTC 프라하(BTC Prague)에서 진행된 나탈리 브루넬(Natalie Brunell)과의 대담에서 최근 32BTC를 매각한 이유를 밝혔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팔지 말라는 자신의 기존 발언과 회사의 매각 결정이 모순이라는 비판에 직접 대응한 것이다.
세일러는 “나는 ‘개인 투자자에게 비트코인을 팔지 말라’는 말로 유명해졌다”며 해당 발언은 개인 투자자를 향한 조언이었을 뿐 비트코인 금융회사의 운영 원칙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우리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자가 됐고 세계 최대 매수자이기도 하다”며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한 매수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단순히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회사가 아니라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신용상품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설명이다. 세일러는 우선주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주주가치를 방어해야 할 때 비트코인을 현금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신용 투자자에게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절대 팔지 않는다고 시장이 믿으면 배당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결론으로 이어진다”며 “배당금을 지급하지 못하면 투자자는 신용상품을 살 수 없고 사업 모델도 무너진다”고 말했다. 스트래티지는 주가가 유리한 수준에서는 주식을 매각하고, 비트코인을 파는 편이 주주에게 더 유리할 때는 비트코인을 매각한다는 입장이다.
세일러는 자금 조달이 단기적으로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을 일부 희석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신용상품을 발행하고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여력을 키운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성장과 위험 사이에서 역동적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며 은행과 ETF, 신용상품, 기업을 거부하면 비트코인이 세계 자본시장의 대부분에서 고립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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