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일부 의원들이 FTX 설립자 샘 뱅크먼프리드(SBF)의 사면 및 감형을 반대하는 초당적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민주당 의원 루벤 가예고(Rubén Gallego), 공화당 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등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SBF가 자신의 범행에 전혀 반성하지 않고 있으며, 기소가 정치적 박해였다는 주장을 일축했다. 앞서 SBF는 지난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사면을 요청했으며, 미국 항소법원은 지난 12일 SBF의 항소 요청을 기각했다. SBF는 출소 후 새 암호화폐를 발행하겠다는 언급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트럼프는 SBF를 사면할 계획이 없다고 지난 1월 밝혔지만, 상원의원들은 트럼프가 다른 암호화폐 관련 인물들을 사면한 전례가 있어 결의안을 발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